포레스트 페어리가 소속 아티스트에게 연기 수업과 다양한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고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빅브라더 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포레스트 페어리는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소속 아티스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장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빅브라더 컴퍼니는 음악, 영화, 드라마 콘텐츠 제작,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를 영위하는 엔터테인먼트와 차세대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에이전시를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K팝 아이돌 클래스 반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전영희 포레스트 페어리 대표는 "키릿TV에선 지난해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고 새해에는 자체 제작 웹드라마에 힘쓸 계획"이라면서 "웹드라마에 필요한 배역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맡길 계획이고 이번 협약으로 협업 관계가 된 예스아이엠의 소속 배우도 함께 출연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