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페어리가 캐나다 출신 아티스트 제이드와 소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연한 기회로 포레스트 페어리 관계자와 인연이 닿은 제이드는 “본인이 노래, 연기, 그림 등 여러 방면에 재능이 있음을 보여주고 앞으로의 꿈을 명확히 말하며 자신이 목표가 생기면 끝까지 견디고 이루어 내는 강한 근성을 가졌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포레스트 페어리 관계자는 제이드와 정식 미팅 후 계약을 맺게 됐다.


제이드는 “어렸을 때부터 예술을 다 좋아해서 예술에 집착 아닌 집착을 했던 것 같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도 끈질기게 예술의 끈을 놓지 않았던 덕분에 자칫 취미로 남을 뻔할 예술을 이제는 포레스트 페어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세상에 다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페어리 전영희 대표는 “이번에 MOU 체결을 한 예스아이엠 아카데미에서 연기 수업뿐만 아니라 노래와 댄스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카데미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게 다양한 수업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포레스트 페어리는 아티스트 본인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배움이 끊기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드는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으며 올해 3월에 다시 들어와 포레스트 페어리의 유튜브 채널인 키릿TV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