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 포레스트페어리는 소속 아티스트 카잉카잉모택(이하 카잉)이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GIN)에서 글로벌 대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GIN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인플루언서들을 글로벌 대사로 선정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루언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 공익성, 경제적 효과, 콘텐츠의 창의성, 차별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사를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트페어리 관계자는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동화 콘텐츠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면서 “아티스트 카잉의 캐릭터 또한 동화에서 중심축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얀마, 이집트, 미국, 러시아 등 다수의 현지 아티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더 많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중에 있다”면서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로 세계관을 구성하기 위해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캐릭터 개발과 메타버스 안에서의 캐릭터 구현을 실체화중인 포레스트페어리는 독자적인 세계관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을 내년 초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메타버스 안에서 구현될 캐릭터는 패션, 뷰티, 게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